<앵커>
오늘(6일) 새벽 전북 고창에서 승용차가 갯벌로 추락해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아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은 조민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앞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진 흰색 승용차가 선착장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습니다.
경찰관들이 차량 내부를 살펴보고, 이내 견인차가 차량을 매답니다.
전북 고창군 동호항에서 승용차가 갯벌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새벽 2시 15분쯤.
경찰과 소방은 크레인으로 승용차를 끌어 올리기 전 차 안에서 7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40대 아들과 바다 낚시하러 왔다 변을 당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주변 CCTV를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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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화물차 한 대가 고속도로 갓길에 멈춰 선 채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불은 순식간에 도로 옆 야산으로 옮겨붙어 산 능선을 따라 흰 연기가 치솟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대구포항고속도로 도평 터널 인근에서 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운전자는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일대 통행이 1시간가량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1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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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전남광주 북구의 한 한방병원에서도 불이 나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한 환자 보호자가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약 1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벽걸이 에어컨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화면제공 : 전남광주소방본부·시청자 송영훈)
"차량에 사람이" 한밤 다급한 신고…아버지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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