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헌 의원
오늘(13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우파 단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선 이 의원을 향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 앞서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국회를 5·18 민주화운동 폄훼의 장으로 전락시키는 천박하고 저열한 시도를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직무대행은 또 "진보와 보수를 떠나 일말의 인간성이 있다면 5·18을 폄훼하고 장난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정헌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겨울 계엄군의 총구 앞에서도 헌정질서를 지켜낸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국회"라며 "국회는 역사 왜곡 세력에게 장소를 빌려주는 대관업체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특히 이진숙 의원이 허위조작정보와 온라인 역사 왜곡 대응을 관할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소속 의원이 역사 왜곡에 침묵하는 것은 방조이자 동조"라며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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