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화면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의 한 농촌 마을에서 야외 활동을 하던 80대 남성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온열질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6일) 오후 4시 25분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의 한 농촌 지역 단독주택 뒷마당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풀을 뽑던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에게 응급조치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평택 지역에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상태였고, A 씨가 발견됐을 당시 안중읍 일대의 기온은 35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온열질환 여부를 포함해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당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었는지와 지병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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