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김세영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라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세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인 미국 넬리 코르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선수는 최종 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3승을 올린 김세영은 2020년 메이저 대회인 여자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US여자오픈 우승컵은 없습니다.
김세영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입니다.
2015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전인지도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김세영, 넬리 코르다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영과 전인지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놓고 경쟁할 상대는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3승을 올리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입니다.
코르다는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수상자 유현조가 합계 3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을 노릴 만한 위치에 있고, 강민지가 합계 2언더파 공동 11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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