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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앞서자 환호…"정원오!" 박수 터진 캠프 [국민의선택]

<앵커>

이어서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이자 최대 격전지 수도 서울의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상당히 팽팽한 분위기가 감지되는데요. 먼저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박재연 기자, 아직 개표 초반이기는 합니다만 어떤 분위기에서 지켜보고 있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서울 중구에 있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에 나와 있습니다.

오후 6시에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정 후보가 51.4%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비해 5.4%포인트 앞설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정 후보 캠프에서는 박수와 함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일부 캠프 관계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정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우세가 예상되는 다른 지역이 화면에 나올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다시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고무됐습니다.

이인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정 후보는 진실된 마음으로 서울 시민들의 꿈을 받아 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운 서울을 여망하는 서울 시민들의 꿈이 정 후보 지지로 모아져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앞서 오후 4시 40분쯤 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좋은 인연으로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후 자택으로 이동해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당선 여부가 결정되면 이곳을 다시 찾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개표가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한때 전해지자 정 후보 측에서는 투표 마감 전 투표소에 도착해 대기한 시민은 끝까지 투표할 수 있다며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해 달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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