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한국이 중국 입장에선 단검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작전 환경을 설명하려던 것이라며 공개 해명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단검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입장인지' 묻는 질문에 "학생들에게 우리 자신의 관점 외에 다른 이들의 관점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단검' 발언이 중국에 대한 적대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미중 간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대화가 필요하다는 정치적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브런슨 사령관은 미국 육군 전쟁대학이 주관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중국 동부 해안에서 바라볼 때, 눈에 들어오는 건 아시아 중심에 있는 단검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이라고 발언했고, 이에 주한중국대사관은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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