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를 13일 앞두고 오늘(21일) 새벽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은 자정이 되자마자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첫 공식 선거운동 일정으로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첫 공식 선거운동 장소로 낙점한 곳으로, 당대표가 함께 지원 사격에 나선 겁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승리를 오늘 배달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정 후보는 새벽 시간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포 분류 작업 등을 함께 했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시민들의 일상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정원오가 이번 6·3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정 후보는 오늘 낮엔 자신이 3선 구청장을 지냈던 서울 성동구의 왕십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새벽 0시 첫 일정으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의 단식장을 찾았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렇게 결단하고 싸워주신 것에 대해서 기억해 주시고 평가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다,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 소식에 오늘 새벽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만났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서울의 경제를 일구어 가시는 분들과 함께 뛰면서 서울의 미래를, 밝은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정식엔 유승민 전 의원이 참석해 오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입니다.
오늘 시작된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까지 총 13일간 이어집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는 공개 장소에서 후보자의 연설과 대담이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확성 장치와 녹음기 등은 저녁 9시까지만 사용이 제한됩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김용우·김한결,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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