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송교창과 숀 롱의 활약을 앞세운 KCC가 DB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벌인 두 팀의 승부는 막판에 갈렸습니다.
71:71로 팽팽하던 4쿼터 중반, KCC 숀 롱이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결정적 순간에 자유투를 얻어낸 허웅과 송교창이 착실하게 득점을 쌓으면서 점수차를 6점까지 벌렸습니다.
DB는 경기 종료 30초 전, 알바노가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숀 롱과 20득점에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한 송교창을 앞세운 KCC가 81:78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오를 확률은 91.1%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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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삼성생명이 하나은행을 꺾고 2승 1패로 앞서 챔피언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겼습니다.
4쿼터를 63:63 동점으로 마친 삼성생명은 연장전에서 강유림의 결정적인 3점 슛과 배혜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짜릿한 2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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