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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선 100일 앞두고 북콘서트…"장동혁 지도부, 국민 생각과 괴리"

오세훈, 지선 100일 앞두고 북콘서트…"장동혁 지도부, 국민 생각과 괴리"
▲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이 22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 본인의 출간기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은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릴레이 북콘서트를 열며 선거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최근 펴낸 책 '서울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하다'의 북콘서트를 열고, 본인이 시장으로 일한 지난 10년에 대해 "서울 시민의 자부심을 만들어내고 시민의 자부심을 디자인"한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3권 장악 시도는 정말 집요하다"며, "반드시 중앙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견제의 선거가 돼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오 시장은 앞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거부한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우리 당에서 벌어지는 노선 갈등은 국민들이 보기에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이번 당 지도부의 입장 표명이 많은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과는 매우 괴리되어 있는 그런 상황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하시는 시민 여러분도 적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장 대표가 표명한 입장이) 의원총회를 통해서 추인되지 않는 한 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하기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시장은 공식 출마 선언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선 "현직 시장으로서 챙길 수 있는 순간까지 최대한 시정을 챙기는 게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한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로지 세계 5대 도시에 안착하는 서울시를 만드는 게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외에 어떤 다른 생각도 아직까진 해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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