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한 돼지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1월 16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이후 지난 19일 경기 화성·평택, 강원 철원까지 모두 18건 확인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살처분과 소독, 방역 지역 및 역학 관련 농장 이동 제한, 예찰·정밀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또, 전국 양돈농장 일제검사, 도축장 출하 돼지 및 환경 검사, 불법 축산물 유통·거래 단속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역학조사 결과 오염된 사료를 통한 ASF 유입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료 원료에서 ASF 유전자가 국내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ASF에 오염된 돼지 혈액이 사료 공급망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수본은 전국 양돈농장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의 사용을 중지할 것을 권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병원체 오염이 확정된 사료를 제조·판매한 업체는 등록 취소나 영업 정지,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형 조치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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