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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소노 잡고 3연승…공동 2위에 반 경기 차

프로농구 SK, 소노 잡고 3연승…공동 2위에 반 경기 차
▲ 돌파하는 알빈 톨렌티노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소노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SK는 오늘(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소노를 81대64로 제압했습니다.

3연승을 거둔 4위 SK는 25승 15패로 공동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을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 길 바쁜 소노는 17승 23패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SK는 2쿼터 톨렌티노와 자밀 워니 '원투 펀치'가 내외곽에서 폭발하며 소노의 수비를 흔들었고,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톨렌티노는 전반에만 자유투 8개를 포함해 21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톨렌티노의 화력을 앞세운 SK는 전반을 48대30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정현

소노의 핵심 가드 이정현이 3쿼터 3점 슛 3개를 모두 놓치는 등 침묵에 빠진 사이, SK는 더욱 고삐를 당겨 3쿼터를 69대42, 27점 차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SK에서는 톨렌티노가 26점 6리바운드, 워니는 21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도 13점 7리바운드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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