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우원식 의장 만나 조속한 위원회 구성 요청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우원식 의장 만나 조속한 위원회 구성 요청
▲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8일 취임 인사차 국회를 방문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인사하고 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8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 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합의제 기관이어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국회 교섭단체들과 같이 위원회를 하루속히 구성해 주셔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중앙행정기관이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지 않다는 건 국정 공백"이라며 "하루빨리 위원회가 구성되도록 의장님께서 좀 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심의하는 독립기구인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의장님이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해서 위원을 구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상임위원회가 빨리 구성돼야 위원회 활동이 종합적으로 가능하다"면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5인 체제였던 옛 방송통신위원회와 달리, 새롭게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김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 등 2명을 임명했고 나머지 5명 위원의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추천하는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1명,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 등 5명이 임명돼야 완전한 7인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9명으로 구성되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3명을 위촉했는데, 국회 추천 몫 6명이 남아 있습니다.

우 의장은 김 위원장에게 "국회에서도 국회 몫의 공석을 빨리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루빨리 (위원들이) 임명돼서 방송·미디어·플랫폼 환경이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그 역할을 재정비하고, 국민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의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