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잠수함 건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잠수함 건조현장을 둘러봤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8천700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에도 지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대형 잠수함의 동체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시찰에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새로 건조하는 핵잠수함이 사변적인 중대변화가 될 것이라면서, 해군의 핵무장화를 계속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또, 핵방패를 더욱 강화하고 불가역적 지위를 굳건히 다지는 것이 숭고한 사명이라고 밝히면서, 핵무력으로 절대적 안전을 보장하려는 결심은 불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에 대해 한반도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게 될 것이라며, 북한의 안전과 해상주권을 침해하는 공격적인 행위로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위협으로 간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해군과 전략적 구성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다양한 수상, 수중함선들의 건조속도를 점진적으로 높이는 한편 규모를 확대해나가며, 각이한 공격무기체계들을 부단히 결합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새로 개발하고 있는 수중비밀병기들의 연구사업 실태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해군무력 개편과 새로운 부대창설과 관련한 전략적 구상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또, 어제(24일) 동해에서 새로 개발하고 있는 신형 고공 장거리대공미사일을 김정은 참관 하에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발사된 대공미사일들이 2백 km 계선의 가상고공목표를 명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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