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24만 6천14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5천586명.
지난달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어쩔수가없다'와 '보스'에 밀려 줄곧 2, 3위 권을 유지하다가 41주 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1위를 차지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천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인기 만화 체인소 맨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을 맺은 소년 '덴지'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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