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전 이 같은 내용의 팩스를 수신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협박 메일에는 일본어와 영어가 섞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일본 변호사 사칭 협박범의 사기성 소행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대상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