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하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박찬욱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다음 주 개막하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합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13년 만에 경쟁 부문 초청이라 화제가 됐는데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씨는 현지시간 29일 오후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뒤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영화를 처음 선보이고, 영화제 공식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