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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LA 다저스 김혜성, 4타석 모두 삼진…타율 0.303
▲ 김혜성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 3회말에 뜬공을 처리하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빅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한 경기 4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혜성은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삼진 4개로 침묵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3할1푼3리에서 3할3리(132타수 40안타)로 떨어졌습니다.

그제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했던 김혜성은 오늘도 네 번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6타석 연속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투런 홈런 포함 3타점을 올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을 5대 2로 눌렀습니다.

5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왔던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지만 홈런포는 침묵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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