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엔플라잉이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데뷔해 옥탑방 등의 히트곡을 낸 엔플라잉은 최근 밴드 음악이 가요계에 주류로 떠오른 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앞으로 아이돌 밴드라는 정체성을 지키면서, 누군가의 우상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엔플라잉은 새 앨범 에버래스팅을 발매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만년설에 대해 멤버 유회승 씨는 대중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생각하며 곡을 작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