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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투트쿠 참여…다음 달 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2024년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배구연맹이 다음 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 KOVO 남녀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를 실시합니다.

KOVO는 오늘(29일) 외국인 트라이아웃에 참여하는 남녀 선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총 135명의 남자 선수와 72명의 여자 선수가 트라이아웃을 신청했고, 각 구단 평가에서 상위 40명에 오른 초청 선수와 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뛴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여합니다.

여자부에선 투트쿠(전 흥국생명), 모마(전 현대건설), 빅토리아(전 IBK기업은행), 니콜로바(전 도로공사), 테일러(전 페퍼저축은행)는 재계약 또는 V리그 다른 구단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남자부에서도 레오(전 현대캐피탈)와 러셀(전 대한항공), 비예나(전 KB손해보험)도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냈습니다.

2024-2025시즌에 V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우선 지명권은 원소속 구단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2022시즌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계 미국인 레베카 라셈, 달리 산타나(푸에르토리코), '빅유닛' 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미국) 등 V리그를 누빈 여자 선수들도 한국 무대 재입성을 희망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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