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7층짜리 의료시설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환자와 의료진 등 32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의료시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