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루는 똑바로 설 수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루 속이 무언가로 가득 차야 홀로 설 수 있는 겁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이 텅 비어 있으면 스스로 설 수도, 세울 수도 없는 빈 자루와 같아집니다. 자루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차곡차곡 인생의 알곡을 채워나가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