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31일) 밤 9시 19분 43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46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41.36도, 동경 129.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입니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