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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형사 콤비 돌아온다…'나쁜 녀석들4',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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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4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최강의 형사 콤비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되어 쫓고 쫓기는 화끈한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 1995년 개봉한 1편부터 무려 20년째 호흡을 맞춰온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아딜 엘 아르비 감독과 빌랄 팔라 감독이 3편에 이어 시리즈에 귀환했다.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3편인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 예측 불허한 전개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연출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 '미즈 마블'을 통해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 시퀀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3편에 이어 4편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하워드' 반장의 죽음 뒤에 마약 카르텔이 연루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전개로 이전 시리즈에서 한층 더 확장된 스토리를 펼친다. 그의 죽음을 수사하기 위해 다시 뭉친 '마이크'와 '마커스'는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카 액션을 비롯해, 공중 액션과 총기 액션 등 화려한 액션 퍼레이드를 펼친다.

두 감독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액션 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FPS 게임을 하는 듯한 카메라 무빙을 활용하는 등 파격적인 도전을 선보인다. 또한,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콤비와도 의기투합한 아딜 엘 아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은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로 연출 케미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6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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