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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1월 단독 콘서트…14년 만에 미국서 팬들 만난다

가수 비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오는 11월, 애틀랜틱 시티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틸 레이닝'이란 이름으로 현지 팬들을 만나는데요.

비가 미국에서 팬들을 만나는 건 2009년 이후 14년 만이고요, 단독 콘서트는 2016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는 K팝 연대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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