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5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3억 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3억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아산병원과 한국아동복지협회 그리고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각각 1억을 전달했는데요.

아이유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주위에도 나누고 싶다면서, 자신의 기부가 누군가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점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아이유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요, 지난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연 콘서트 실황 영화도 공개했습니다.

또 이번 주말엔 팬 콘서트 개최도 앞두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아이유 공식 유튜브 '이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