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PS 한국인 최다 안타…양키스, 탬파베이 제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양키스는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양키스는 1차전 승리 후 2·3차전에서 내리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4차전 승리로 기사회생했습니다.

두 팀은 5차전에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됐습니다.

탬파베이의 한국인 타자 최지만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습니다.

이 안타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 통산 7번째 안타를 기록,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