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존슨은 미국 시카고 교외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언더파를 기록한 존슨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2타 앞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트러스트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과 페덱컵 포인트 랭킹 모두 1위로 올라선 존슨은 플레이오프 2연승에 도전합니다.
호아킨 니만(칠레), 매켄지 휴스(캐나다), 애덤 스콧(호주) 등 3명이 합계 1오버파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안병훈은 2타를 줄여 합계 5오버파, 공동 2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임성재는 합계 13오버파로 65위에 머물렀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 공동 55위에 그쳤습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5위인 우즈는 상위 30명만 겨루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우즈가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4위 이내 성적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