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 40분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4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동원해 1시간 1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