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고현정은 우아한 미모를 발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올 초 살이 오른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나온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고현정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무작정 걸어 다닌다. 매일 2시간 반씩 걷는다. 걸어 다녔더니 생각지도 않게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졌다"라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체중 감량에도 '걷기'가 큰 역할을 한 게 아닐까 관심이 모아진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고현정이 브라운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