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 에일리가 내일(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와 5위 KIA 타이거즈가 격돌하는 무대에 서게 된 에일리는 "포스트 시즌이라는 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많은 야구팬께서 기다리시던 가을 축제에 초대된 만큼 연습해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데뷔한 에일리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