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힘이 되어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게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웨딩드레스를 직접 제작한 디자이너 이승진 대표는 "미라씨의 환상적인 몸매덕분에 머리 속으로만 생각해왔던 드레스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7월 양미라는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 신랑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