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피파 랭킹 5위인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우루과이는 그동안 A매치에서 우리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상대인데 황의조, 정우영 선수의 골을 앞세워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월드컵 독일전 승리,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벤투 감독 부임 후 경기력까지 올라오며 한국 축구는 새봄을 맞았습니다. 우루과이전 경기 하이라이트와 경기 직후 선수들의 인터뷰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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