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치·선거 여론조사를 할 때는 자동응답서비스 방식 대신 전화면접조사만 이뤄집니다. 국내 여론조사업체 34곳이 가입한 한국조사협회는 "기계음 등을 통해 조사하는 자동응답서비스는 과학적인 조사 방법이 아니"라며 "조사원이 진행하는 전화면접조사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재중이거나 통화 중인 조사대상자에게는 3차례 이상 재접촉을 시도해서 최초 조사대상자로부터 응답을 받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