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참모와 측근에 대해 선제 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 언론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매체 팟캐스트에 출연,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을 탈환하고 트럼프 행정부 인사를 겨냥한 조사에 나설 경우 선제 사면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할 것이다. 물론이다"라고 답했습니다.
행정부 각료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일한 모두가 선제 사면 대상에 해당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면서 "J6를 위해서도 (선제 사면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J6는 2021년 1월 6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을 막기 위해 의회에 난입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지칭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첫날 의회 난입 사태에 관여한 약 1천500명을 사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도 했다. (바이든이) 모두를 사면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작년 초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전 바이든 당시 대통령은 정치보복을 우려해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등을 선제사면했으며 대상에 가족도 포함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는 중간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조작된 것"이라면서 유세에 운집하는 지지층의 규모로 볼 때 공화당이 여론조사상으로 나타나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