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m 계주 결승선 통과하는 서민준(왼쪽)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오른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 동메달 멤버인 서민준(서천군청)이 아시안게임 동료였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와 경쟁을 이겨내고 전국체육대회 400m 계주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서민준은 오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 충남의 마지막 4번째 주자로 나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창수, 이성진, 이용문, 서민준 순서로 달린 충남은 39초41을 기록해 이지훈, 이준혁, 문해진, 비웨사가 뛴 경기(39초52)를 0.11초 차로 따돌렸습니다.
서민준은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 비웨사,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과 400m 계주에 출전해 한국신기록(38초43)을 세우고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번 대회 개인 종목인 남자 일반부 100m와 200m에서 모두 나마디 조엘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던 서민준은 계주에선 비웨사와 마지막 주자 경쟁을 펼친 끝에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다리 쪽이 좋지 않아 개인 종목에는 모두 예선 기권했던 비웨사는 계주에는 출전했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100m와 200m를 연이어 제패했던 단거리 간판 나마디 조엘진은 계주에는 결장해 3관왕 등극이 무산됐습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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