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포스팅을 신청한 일본 한신 타이거스 내야수 사토 데루아키
2026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타격 3관왕을 차지한 한신 타이거스 간판 내야수 사토 데루아키(27)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합니다.
한신 구단은 19일 사토의 MLB 포스팅 신청을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토는 2021년 데뷔한 뒤 그해 24개의 홈런을 치며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2025시즌엔 홈런 1위(40개), 타점 1위(102개)에 오르며 센트럴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올 시즌에도 타율 0.306, 106타점, 39홈런을 기록해 타격 3관왕에 오르며 2년 연속 MVP를 예약했습니다.
일본 무대를 평정한 사토는 포스팅 절차를 시작한 뒤 45일 동안 MLB 30개 구단과 계약 협상을 할 예정입니다.
MLB닷컴은 "사토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젊은 선수라서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자가 될 것"이라며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토의 주포지션은 3루수이며 2025시즌 일본프로야구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만큼 수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외야수로도 262경기에 출전해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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