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 앞서 한국 이민성 감독과 코치진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에 양민혁(베스테를로)을 올렸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오늘(22일) 일본 나고야의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양민혁과 이현주(아로카)를 선발로 기용하고 양현준(셀틱)과 배준호(스토크시티)는 벤치에 대기시켰습니다.
2선 공격진에는 양민혁, 이현주와 함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엄지성(스완지시티)이 포진해 공격을 이끕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최전방 선봉에는 지난 경기에 이어 2006년생 김명준(헹크)이 서고, 중원에서는 주장 이기혁이 이승원(이상 강원)과 호흡을 맞춥니다.
포백 수비진도 1차진과 동일하게 김지수(브렌트퍼드), 최석현(울산), 신민하(강원), 배현서(경남)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수원)이 낍니다.
구단 사정으로 전날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장신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은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합니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단 3개 팀만 편성된 D조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4-1로 완파한 한국은 카타르가 18일 사우디에도 패해(0-2) 2전 전패, 조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한 경기 만에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골 득실(+3)에서 사우디아라비아(+2)를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8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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