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전인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와 같은 51%였고, '의견 유보'는 11%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제·민생' 13%, '전반적으로 잘한다' 6%, '소통'과 '직무능력·유능함'이 각각 5%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열심히 한다·노력한다'는 각각 4%였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 2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인사' 16%, '경제·민생' 10%,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4% 순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로 인사 문제 언급이 더 늘었다"며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 인선 파장을 짐작하게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29%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같았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습니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 무당층은 2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접촉률은 46.7%, 응답률은 9.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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