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늘(26일) 6·3 지방선거 패배와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피습 자작극 사태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후보를 냈으나 기초의원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정치적 입지가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내 구성원들이 당 쇄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 대표가 당 대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천하람 원내대표와 함께 지난 24일 취임 인사차 개혁신당 방문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 대표를 접견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당 내부 사정'을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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