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 병행을 위해 광주 실증도시에서 시작한 실증규모와 지역을 대폭 확대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서면으로 열어 이런 내용의 '자율주행 AI 실증 및 상용화 로드맵안'을 비공개로 심의·의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로드맵안에는 실증규모 및 지역 확대를 통해 대규모·다양한 주행데이터를 확보해 국산 자율주행 AI 성능과 범용성을 높이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운수업계와 노조, 자율주행기업, 플랫폼 업계 등이 참여하는 이익공유 기반 상생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험·관제·차량 관리·정비 등 전후방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실증현장의 안전 운행과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안건을 발표한 국토교통부는 과기정통부·산업부·경찰청 등과 협력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실증·법제도 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통해 범정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7대 SEED(씨앗) 보고회 후속 조치로 마련된 '딥테크 창업 활성화 전략안'도 비공개로 심의·의결됐습니다.
전략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수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별해 창업 지원을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7대 SEED 프로그램 창출 성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딥테크 실증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연구자에게 창업 과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선배의 자산이 후배에 연결되는 딥테크 창업과 네트워크 모델을 확산합니다.
딥테크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텍스코어)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창업 친화 기관으로 전환하는 제도 개선도 병행합니다.
모험 인내 자본으로서 투자형 R&D 시범사업을 실시해 딥테크 특화 초장기 펀드 조성, 초격차 기술분야 민관 공동출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나섭니다.
우수 대학·출연연·민간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을 딥테크 투자·보육 전문회사로 육성하는 생태계 강화도 나섭니다.
이밖에도 이번 회의에서는 AI 자율규범을 갖추기 위한 3대 가치와 7대 원칙을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도 심의·의결됐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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