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지은, 10년 만에 감격의 우승 '통산 2승'

미국 여자골프,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신지은 선수가 무려 10년 만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해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신지은은 5타 차 단독 선두로 여유롭게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스코틀랜드의 거센 바람에 샷이 흔들리고 퍼트마저 잇따라 홀을 외면해 위기를 맞았습니다.

6번부터 8번까지 3홀 연속 보기를 기록해 전반 9개 홀을 마친 뒤 2위에 2타 차까지 쫓겼는데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0번 홀에서 2번째 샷을 핀 옆 2미터 거리에 붙인 뒤 첫 버디를 잡아내 반등했습니다.

그리고 파4 12번 홀에서 핀 바로 옆에 떨어지는 완벽한 웻지 샷으로 1타를 더 줄여 2위 김아림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신지은은 남은 홀에서 2타를 잃었지만 2타 차를 리드를 지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6년 첫 우승 이후 10년 만에 통산 2승의 감격을 누린 신지은은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굵은 눈물을 흘렸고 한국 여자 골프는 유해란의 2연승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시즌 6승을 합작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