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8일) 저녁 서울지하철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에서 불 끌 때 쓰는 소화약제가 새어 나오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차가 길가에 줄지어 서 있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는 경보음이 울립니다.
어제저녁 6시쯤,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장자호수공원역 지하 1층 변전실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저녁 6시 39분부터 15분 동안 열차 2대가 장자호수공원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소방당국 현장 점검 결과 이산화탄소는 방출되지 않았고 위험 요소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상황은 1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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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5분쯤 충남 아산시 배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층짜리 아파트 1층 세대에서 시작됐는데, 주민들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은 진화 인력 65명, 장비 23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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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5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금호강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주변으로 번지며 임야 10 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당국은 차량 안에 있던 화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시청자 정예준·아산소방서·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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