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점에서 시민들이 미국산 신선란을 살펴보고 있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5개월 만의 최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석유류 가격 상승이 멈춘 영향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3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8.03(2020년=10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0%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1%, 10·11월 2.4% 기록했습니다.
이후 12월 2.3%에 이어 지난달까지 상승 폭을 두 달 연속 축소했습니다.
물가 상승폭이 작아진 이유는 지난해 8월(-1.2%) 이후 물가 오름세를 견인했던 석유류가 보합(0.0%)으로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농축수산물은 2.6% 상승했습니다.
작년 9월(1.9%)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입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구성돼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2% 상승했습니다.
'밥상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0.2% 하락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쓰는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올랐습니다.
근원물가 지표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상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