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7월부터 11월 사이 취임, 승진, 퇴임 같이 신분변동이 있는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노재헌 주중 대사가 재산을 530억 원 넘게 신고하며 1위를 기록했고, 청와대 전직·현직 참모 25명 가운데선 조한상 홍보 기획비서관이 95억 5천만 원으로 1위였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7월 2일부터 11월 1일 정부에 합류하거나 퇴임하는 등 신분 변동이 생긴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자 중 재산 1위는 노재헌 주중대사였습니다.
노 대사는 본인 명의 단독주택 등 건물, 예금, 증권과 가족 명의 재산까지 합쳐 총 530억 4천4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아파트와 상가, 예금을 합쳐 총 384억 8천800만 원을 신고하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재산을 신고한 현직 장관들 중에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식 150억 원 등 238억 7천200만을 신고해 1위였고,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건물 97억 원 등 221억 1천500만 원을 신고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 당시 대통령실로 합류한 청와대 참모진 중 1위는 조한상 홍보기획비서관으로 95억 5,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 잠실 아파트, 부모 명의 대치동 아파트 등 부동산이 74억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이장형 법무비서관으로 신고 금액은 89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본인과 자녀들 명의로 총 가액 94억 규모의 테슬라 주식 2만 2천여 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금융채무 15억 8천만 원도 함께 신고됐습니다.
차관급인 조성주 청와대 인사수석은 서초구 아파트 등 부동산 18억을 비롯해 총 재산 28억 9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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