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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빨리 진화되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늘(1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빨리 진화되고, 부상자도 반드시 완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특히 노동 현장 화재는 앞으로 철저히 막고 이런 산업재해와 산업현장 화재가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페이스북에서도 "조속한 진화와 함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 당국과 관계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주기를 당부한다"며 "유해가스 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계 당국의 빈틈없는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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