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1시3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내 롯데마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오늘(2일) 오후 1시 36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인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서 불이 나 손님과 직원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8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2시 27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와인 판매 코너 인테리어 공사 중 용접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