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지만, 여느 때처럼 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응원의 메시지 보내며, 8시 뉴스 주요 내용 전해 드립니다.
1. 서울남부지검, 윤 부부 사저 압수수색 종료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26일 만인 오늘, 검찰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부분으로, 김건희 여사를 참고인으로 적시했습니다.
2. 민주당 선대위 출범…위원장 22명 '매머드급'
민주당이 오늘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대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총괄 선대위원장 7명, 공동선대위원장 15명으로, 매머드급 선대위입니다.
3. 한 대행 측 여의도에 캠프…'내일 사퇴' 유력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단일화'에 온도 차를 보이는 가운데, 한덕수 대행 측근들은 여의도에 캠프를 차렸습니다. 한 대행은 내일 사퇴할 걸로 보입니다.
4. "통신 역사상 최악의 해킹…최악의 경우 대비"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서, "통신 역사상 최악의 해킹이란 점에 동의한다"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