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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적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철강 제조 업체 화재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 부산 철강 제조 업체 화재

부산의 한 철강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1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2일) 밤 1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철강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시작된 지 11시간이 지난 오늘(13일) 오전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금속 폐기물 등이 쌓여 있는 야적장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폐기물이 켜켜이 쌓여있다 보니 중장비와 굴절차를 이용해 진화하고 있지만, 폐기물 아래에서 불과 연기가 계속 올라오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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