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사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오늘(16일) 오후 12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천자암의 부속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불이 난 지 1시간 만인 오후 1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은 부속 건물만 태우고 다른 건물로 번지지는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