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관객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가 인기입니다. 이번에는 유명 록밴드의 곡과 거장의 회화가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콜드플레이 - 미래에 전하는 영상 / 1월 22일 ~ 1월 31일 / 라이트룸 서울]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 
  
 
  
 위 프레이라는 곡입니다.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노랫말이 기도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다채로운 이미지로 구현됐습니다. 
  
 
  
 콜드플레이 10집 앨범 전체 수록곡 10곡을 모티브로 전 세계 비디오 아티스트 150명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가로 18.5미터, 세로 26미터, 높이 12미터의 넓은 공간에 들어선 관객은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정준희/씨엠지코리아 팀장 : 본인들의 곡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게 창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 자체에 너무 감탄을 했고 자신들도 이 곡을 만들면서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한 그 비주얼 아티스트들한테 박수를 찬사를 보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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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 / ~ 6월 31일 / 빛의 시어터]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이응노 화백. 
  
 
  
 이 화백의 작품이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했습니다. 
  
 
  
 디지털 작업으로 정적인 틀을 벗어나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회화에 역동성이 더해졌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최대 높이 21미터의 공간에서 이응노 화백의 작품 100여 점을 모티브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집니다. 
  
 
  
 (영상편집 : 정용화, VJ : 오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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